재난 취약계층 주거지 안전 지도·점검 추진
2023-09-11 이성영 기자
[글로벌신문] 의정부소방서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장애인 및 재난 취약계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로 쉽게 이어질 수 있는 장애인 및 재난취약계층의 주거지에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주택용화재경보기) 확인 점검 및 설치 ▲119신고요령 및 화기, 전열기 취급 사용 등 화재예방 안전지도 ▲전기·가스 등 안전 점검 및 안전수칙 안내 등이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은 “지속적인 방문 점검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재난 취약계층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더 나아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