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 및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 출범식

태권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한마음 한뜻

2024-04-22     강정덕 기자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과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약 1천여명의 국내외 태권도인과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과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의 출범식을 갖고 태권도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김운용겁 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유네스코 추진단 정순천 부단장과 김운용 스포츠위원회 임재현 사무총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최재춘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장겸 김운용 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 이동섭 국기원장과 이승완 국기원 원로 의장, 조영기 국기원 기술고문의 격려사, 이영 전)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 장대식 넷제로2050 기후재단 이사장, 이상호 태백시장(국장 대독) 축사, 박정 국회의원, 황인홍 무주군수의 축하영상, 태권도 유네스코 홍보영상, 가야금 앙상블 가야솔의 연주,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등으로 진행됐다.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 발대식에서는 추진단 경과보고와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은 상임고문, 고문단, 자문단, 실무이사, 부단장, 본부장, 사무국, 17개 시·도 위원회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도 감사패 전달과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 태권도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다양한 국제 활동과 문화행사, 홍보자료 제작 등에 필요한 자금을 모금하기 위해 1달러 모금 운동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