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영광을 빛내는 열정과 도전" 2024년 김포시태권도협회 승품·단 심사

2024-06-09     김현수 수석기자

[글로벌신문] 김포시태권도협회(회장 문대선)는 6월 8일(토) 김포생활체육관에서 경기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국기원 승품·단 심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유치원생부터 일반 응심자까지, 김포시 관내 태권도장에서 실력을 갈고닦아온 수련생 1,4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의 뜨거운 땀방울과 우렁찬 기합 소리가 체육관을 가득 채우는 가운데, 3층 스탠드에서는 응원 온 학부모들의 열정적인 응원 소리가 더해져 승품·단 심사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날 심사는 심재우 감독관과 송해석 검인관의 입회하에 강명구, 김남근 고문들이 참석하여 질서 정연하고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김포시태권도협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태권도 심사 규정에 따라 응심자가 직접 지정 품새를 추첨하여 심사를 시작하였다.

심사는 지정품새와 필수품새, 겨루기 등의 항목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문대선 회장을 대신하여 개회식 인사말을 전한 김기운 부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빈 여러분, 그리고 오늘 승품·단 심사에 참가한 모든 수련생과 가족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태권도 수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모든 수련생 여러분께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오늘 이 자리에서 빛을 발할 것입니다. 또한, 그동안 수련생들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이 수련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오늘 심사를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와주신 심재우 감독관님, 송해석 검인관님, 강명구 고문님, 김남근 고문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가 우리 수련생들의 실력을 올바르게 평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응심자 여러분, 오늘 여러분이 보여주실 모습은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입니다. 긴장하지 말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최선을 다한 여러분의 노력은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끝으로, 이번 심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김포시태권도협회 임원진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오늘 이 자리가 더욱 뜻깊게 빛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승품·단 심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심사 개회식 후, 김포시태권도 시범단은 시범을 펼쳤다.

아이들은 우아한 동작과 힘찬 발차기로 이들의 열정과 노력은 효과적으로 전달됐으며 관중들로부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범 단원들의 퍼포먼스는 참여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김포시 시범단을 통해 응시자들과 학부모들은 더욱 큰 활력과 자극을 받았으며, 자신의 꿈과 목표를 추구하는 열정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

무대 위에서 시범단들이 보여준 흐르는 땀과 열정은 모든 참여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겼고, 관중석에서는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다.

김포시태권도 시범단의 시범을 통해 이로써 개회식은 더욱 화려하고 감동적인 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이현중 사무국장은 “이번 심사를 통해 모든 응심자들이 합격의 영광과 함께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기를 바며 오늘 심사를 통해 여러분 모두가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셨기를 바랍니다. 심사에 임하며 느꼈던 긴장감과 설렘은 여러분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심사의 긴장감을 이겨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심사를 통해 모든 응심자들이 합격의 영광과 함께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헛되지 않았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심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소리 없이 자신을 희생하며 맡은 바 역할을 다해 주신 김포시태권도협회 임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김포시태권도협회의 승품·단 심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응심자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관계자들의 협조 덕분이었다.

특히, 김포시태권도협회 임원들이 소리 없이 자신을 희생하며 맡은 바 역할을 다한 덕분에, 회장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김기운 부회장과 이현중 전무를 포함한 모든 임원이 하나 되어 심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김포시태권도협회는 앞으로도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더 많은 수련생들이 공정한 심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