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강동구청장기 태권도대회 성황리 마무리

[글로벌신문] 지난 6월 15일(토) 강동구태권도협회(회장 지현철)가 주관하고 강동구체육회가 주최하며 강동구 및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제25회 강동구청장기 태권도대회"가 한영 중·고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 식전 행사로 강동구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하고 절도 있는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시범단은 마치 한 편의 무대를 보는 듯한 스토리로 구성된 공연을 선보였으며, 태권도의 예술성과 강인함을 완벽히 결합한 이들의 공연은 참석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시범단의 역동적인 동작과 일사불란한 군무는 관중들로부터 연이은 환호성과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대회장 전체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퍼포먼스는 강동구 태권도의 높은 수준을 여실히 보여주었고, 대회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서막이 되었다.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은 이기성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으며, 국민의례, 내빈소개, 지현철 회장의 대회사, 이수희 구청장과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 강동구체육회 이문용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후 관내 내빈과 태권도계 관계자들이 함께 축하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지현철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이수희 구청장님을 비롯한 모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태권도계에서 품새, 심사, 학계에 이르기까지 저명한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제25회 강동구청장기 태권도대회는 단순히 경쟁을 위한 자리가 아닌, 태권도를 통해 인성을 배우고 서로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모든 참가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에 임하고, 좋은 추억을 안고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이수희 구청장은 축사에서 "강동구 시범단의 구성과 스토리 있는 시범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그 자부심이 느껴져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이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강동구태권도협회 지현철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 태권도계의 저명한 인사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대회에서도 평소에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우리의 국기인 태권도의 우수성을 한 단계 높이고, 우리 강동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태권도의 우수성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강동구는 태권도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였으며, 참석자들 모두가 만족하는 대회로 마무리했다.

제25회 강동구청장기 태권도대회는 태권도를 통한 인성 교육과 화합의 장으로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기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