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설화, 귀국 독주회 개최 독일 음악으로 뚜렷한 정체성 선보여

-피아니스트 김설화, 7월 12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귀국 독주회 열어 -독일 정통 음악의 매력 선보여 -베토벤, 리스트, 코릴리아노, 슈만 작품으로 폭넓은 세계관 펼쳐내

2024-07-11     글로벌신문
김설화

열정적이면서도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피아니스트 김설화가 오는 7월 12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귀국 독주회를 갖는다.

피아니스트 김설화는 선화예중, 선화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도독, 프랑크푸르트 음대에서 석사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으로 졸업하였다. 또한 파리 에콜노르말 최고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년 만에 조기 졸업한 수재이다.

그녀는 음악세계 확립과 연주 스타일에 큰 영향을 끼친 독일작품으로 가장 '김설화'다운 귀국 독주회를 선보이고자 한다. 또한 오랜 연구를 통해 깊은 이해도를 갖춘 프로그램으로 이번 연주회의 완성도를 자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