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태권도협회, 강석한 전 회장 허위 주장 반박 및 법적 대응 예고!!!
서울시태권도협회는 강석한 전 회장이 제기한 회장 선거 규정 개정 논란과 관련하여, 그의 주장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협회는 강 전 회장이 과거 재임 중 발생한 문제를 덮고 선거에 부당한 영향을 미치기 위해 허위 주장을 펼쳤다고 비판하며, 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강석한 전 회장의 재임 중 문제점
1. 소송비용 이중 지급 및 반환 거부
강 전 회장은 상임부회장과의 법적 분쟁 당시 소송비용을 개인이 부담하겠다고 공언했으나, 협회 예산으로 노무사 비용을 이중 지급한 정황이 드러났다. 소송에서 패소한 뒤 약 500여만 원의 소송비용을 협회에 반환하지 않아 협회 재정을 부당하게 사용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2. 독단적 운영 및 소통 부족
강 전 회장은 대의원 및 회원들과의 소통 요구를 거부하며 협회를 독단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행태는 회원 간 신뢰를 무너뜨렸으며, 대의원들의 해임 결의로 이어지는 주요 원인이 되었다.
3. 운영 투명성 문제
협회는 강 전 회장이 재임 중 예산 및 운영 투명성을 저해하는 행위를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문제는 현재 협회 정상화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거 규정 개정 논란과 사실 왜곡
강 전 회장은 회장 선거 규정 개정이 불공정하다고 주장했으나, 협회는 해당 규정은 정당한 절차를 통해 개정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15% 규정’ 비난: 협회는 선거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개정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강 전 회장이 이를 악의적으로 왜곡했다고 지적했다.
선거인 자격 논란: 선거인 자격은 규정과 정당한 절차를 통해 공정하게 설정되었으며, 공정성을 저해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체육회 정관 및 규약 위반
협회는 강 전 회장이 특정 후보와 연대하여 서울시체육회에 항의 방문한 행위가 체육회 정관 및 규약 제25조(선거의 중립성)를 명백히 위반한 사례라고 밝혔다. 해당 정관과 규약에 따르면, 부당한 영향력 행사 및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는 금지된다.
특정 행위에 대한 보상 또는 불이익 약속은 엄격히 금지된다.
이에 협회는 강 전 회장 및 관련자들에 대한 징계를 요청할 방침이다.
법적 대응 방침
서울시태권도협회는 강 전 회장의 허위 주장으로 인한 명예훼손과 체육회 규약 위반, 공정한 선거 진행 방해에 대해 다음과 같은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다.
1.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책임 추궁.
2. 체육회 정관 및 규약 위반에 따른 징계 요청.
3. 선거 방해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협회의 입장
서울시태권도협회는 강 전 회장이 과거 재임 중 발생한 문제를 덮고, 선거 혼란을 조장하기 위해 허위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협회는 강 전 회장의 행위가 명백한 규약 위반이라며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회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