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포천시새마을회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탄소중립 토크콘서트 개최”
[글로벌신문]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부성)와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최광석)는 지난 12월 1일 포천시 일동문화창고에서 새마을회 회원과 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5° City, Green Pocheon을 위한 비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업무협약식과 탄소중립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실천과 관련하여 포천시새마을회의 역할을 모색하고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자연과 생태가 조화된 포천시 만들기를 위해 포천시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회장 정태헌)와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는 최광석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1.5° City, 그린포천을 선도하기 위한 지역협력과 탄소중립실천’에 대한 특강과 포천시 햇빛발전협동조합 오명실 상임이사의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고 이어서 염인정 한사랑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태헌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장, 김현승 포천시 청년정책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 1.5° City, Green Pocheon을 위한 시민들의 역할과 지역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확산을 위한 새마을회와 지역 주민과의 협력과 실천문화에 대해 열띤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업무협약식의 인사말을 통해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지회장은 ‘이번 탄소중립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새마을회 회원과 지도자들이 포천시의 탄소중립을 앞장서서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탄소중립의 실천이 지역의 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길’이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최광석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포천시는 작년에 1.5° City, Green Pocheon을 위한 비전을 선언하였는데 새마을회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에 참여해주어서 감사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탄소중립지원센터도 새마을회와 함께 포천시의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한 실천 모델의 모범사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박귀옥 마음소리공동체회원의 탄소중립 시낭송과 폐병두껑을 이용한 탄소중립 글자만들기, 머그컵에 탄소중립 실천 다짐쓰기, 탄소중립 퀴즈 등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가한 새마을회 회원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참가한 패널과 새마을회 회원간의 열띤 토론과 질문속에서 성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