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창의체험관 온라인 공연으로 지루한 집콕 잊어요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구성된 온라인 공연장 운영 ▶예술교육프로젝트, 인형극 등 5개 공연 홈페이지 통해 제공 ▶요리, 미술, 북아트 온라인 체험교육 영상강좌 운영
[글로벌신문] 전라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관장 유호연)은 코로나19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없는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온라인으로 감상하는 ‘온라인 공연장’을 5월 1일(금)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 홈페이지(http://www.jbchild.kr/)를 통해 제공되는 ‘온라인 공연장’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키울 수 있는 ‘예술교육 프로젝트’와 ‘인형극’ 등 5개의 공연 실황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게 된다.
5.1(금) ‘방울방울 버블쇼’를 시작으로 5.8(금) ‘그림자 인형극’, 5.15.(금) ‘얼쑤! 박타러 가세’, 5.22.(금)부터는 ‘카멜레온 애벌레’와 ‘하마와 친구들’ 등의 인형극 공연을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1주일씩 온라인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지난 4월 13일부터 온라인으로 운영해 온 ‘집콕 온라인 상상놀이터’를 확대 운영한다.
- 기존의 ‘블록놀이터’와 ‘종이놀이터’ 외에도 미술·요리 등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 영상을 통해 배울 수 있게 된다.
- 체험교육프로그램은 ‘꼬마미술가’ 상상의 세계, ‘꼬마 요리사’ 비밀요리, ‘꼬마 작가(북아트)’ 가족이야기로 진행된다.
유호연 관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문화생활이 제한된 어린이들에게 비대면 문화체험으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공연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이번 온라인 공연을 통해 즐겁게 체험하며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