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스테이호텔, 마라톤 선수단 전진기지로 활약…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 기획·운영 협력 ‘돋보여'

국제·국내 선수단 숙소 제공, 기자회견 운영 등 대회 성공 위한 인프라 지원

2025-04-22     글로벌신문

【군산=글로벌신문】-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개최된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 대회가 1만 2천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하프앤하프, 10km, 5km 등 다양한 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국내외 엘리트 선수들의 신기록 경신과 시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지역 스포츠 문화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참가자들의 경기력 향상에는 지역 협력 기관의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특히 군산스테이호텔은 국제 및 국내 주요 선수단의 숙소로 협력하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실무적 지원을 제공했다. 아울러 공식 기자회견 등 주요 행사를 호텔 내에서 진행하며 대회의 운영 안정성에도 기여했다.

◎ 국제 선수단 위한 안정적 숙박 환경 조성
군산스테이호텔은 대회 조직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선수단의 일정, 생활 리듬, 식단 선호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따른 객실 배정 및 식사 시간 조율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을 진행했다. 특히 금강이 내려다보이는 조망 객실과 리모델링된 쾌적한 숙박 환경은 참가 선수들의 경기 전후 휴식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후문도 있다.

호텔 관계자는 “선수들이 경기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용하고 안정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숙박과 식사 서비스가 대회의 일정을 방해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기자회견 및 미디어 응대 공간 제공
대회 전날 개최된 공식 기자회견은 군산스테이호텔 내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조직위, 언론,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원활하게 운영됐다. 호텔 측은 행사 공간 구성, 음향 세팅, 기자 응대 등을 지원하며, 스포츠 행사의 안정적인 진행을 위한 실무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역할 수행은 군산스테이호텔이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지역 MICE 행사 인프라로서도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지역 관광·숙박 연계 스포츠 인프라 모범 사례
군산스테이호텔의 이번 참여는 스포츠 이벤트와 지역 숙박·관광산업 간의 협력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지역 스포츠 인프라 구축의 긍정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대회 운영의 일부로 기능하며 민간 부문이 공공행사에 안정적 기반을 제공하는 모범적인 민관 협력 사례를 제시한 것이다.

군산스테이호텔 김완회 총괄본부장은 “군산을 대표하는 숙박 시설로서 국제 스포츠 대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 프로젝트와 협력해 군산의 도시 가치와 브랜드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선수

한편, 군산스테이호텔은 금강 인근에 위치해 탁월한 조망과 함께 쾌적한 객실, 조식 뷔페, 회의실, 편의점, 비즈니스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지역 대표 호텔로, 향후 군산시의 스포츠 및 MICE 유치 기반 인프라로서의 활용 가능성도 주목된다. 

이번 마라톤 대회를 통해 군산스테이호텔은 단순한 숙박 지원을 넘어, 행사 전반에 걸친 기획 및 운영 협력 파트너로서의 역량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외 스포츠 및 대규모 행사의 운영 파트너로서 향후 역할 확대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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