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도 없이 뛴 진교훈 강서구청장, 현장 소통 행보

2025-05-11     국제뉴스
주말도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비가 오는 주말에도 불구하고 지역 곳곳을 다니며 주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진 구청장은 10일 오후 겸재정선미술관과 궁산근린공원 일대에서 열린'겸재문화예술제'를 찾았다.

예술제의 본행사로 진행된 ‘제20회 겸재전국사생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그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 구청장은 예술제가 끝날 때까지 3시간가량 현장을 지키며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이날 오전에는 합기도 대회와 지체장애인협회 파크골프대회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밥 한 줄로 점심을 때운 진 구청장은 화곡4동 시립화곡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청소년축제 '상상팡팡 페스티벌' 현장으로 향했다.

다양한 체험부스를 둘러보고 학생들과 과학을 주제로 한 마술쇼를 관람하는 등 시간을 함께 보냈다.

11일(일)에는 개화축구장에서 열리는 족구대회를 찾아 현장 소통을 이어나간다.


손창민 기자 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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