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서영환 교수, 더불어민주당 체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AI스포츠·헬스케어 체육정책 제안… “광주시민의 건강한 삶 위해 앞장설 것”
2025-05-20 박성준 기자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5월 17일(토) 오후 1시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앞에서 대규모 집중 유세를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는 각계각층의 지지자들이 운집해 민주당의 체육 정책 및 미래 비전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선대학교 체육학과 서영환 교수는 더불어민주당 체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공식 위촉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향후 대한민국 체육정책 방향과 지역 발전 전략을 제안했다.
서 교수는 “AI(인공지능) 기반 스포츠 기술 개발과 체육 분야의 헬스케어 산업 및 연구개발(R&D)을 강화함으로써 국민의 건강권을 확대하고, 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스포츠 산업과 ICT, 의료복지 기술을 접목한 체육 융복합 전략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서 교수는 “학교 체육의 회복 없이는 미래 교육도 없다”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체육 교육 정상화와 생활체육 기반 확대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날 유세에는 광주지역 체육인들과 청년 체육 정책 지지자들이 함께하며 힘을 보탰고, ‘체육대통령 우리가 만든다’, ‘건강한 미래, 체육이 만듭니다’라는 구호 속에 현장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