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태권도협회 ‘찾아가는 승품(단)심사’ 시행

2020-05-12     김현수 기자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글로벌신문] 서울시태권도협회는 2020년 5월 11일 서울시 종로구, 중구, 용산구에 소속되어있는 도장에서 특별심사 ‘찾아가는 심사’ 를 개최하였다.

이번 심사는 국기원 및 대한태권도협회의 코로나19 대응 특별 심사 ‘찾아가는 승.품단 심’ 시행지침에 따라 시행되었으며 5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특별 심사를 신청한 서울 관내 일선 도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시태권도협회는 동영상 촬영임원에 대해 도장 방문시 주의사항과 준수사항을 교육하여 공정하게 심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심사응시자는‘마스크 필수 착용’을 원칙으로 하였으며 심사를 신청한 도장은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비접촉식 온도계를 이용하여 체온 측정 및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한 후에 도장에 입장시켰다.

서울시태권도협회

특별심사에 응시한 응시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서울시태권도협회에서 파견한 심사위원(동영상 촬영자)에게 심사 연명부에 본인확인 후 기본동작, 지정 품새, 필수 품새, 30초 자유 겨루기의 순서대로 심사에 응시하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련생의 감소로 인하여 일선 태권도장의 피해가 극심한 현 사항에서 이번 특별심사 시행이 일선 태권도장 수련생의 복관을 유도하고 태권도장에 훈풍을 불어넣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