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서울교통공사 청렴문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상호간 협업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2020-05-16     김유찬 기자

[글로벌 신문]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원장 전경식)은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를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건전하고 투명한 청렴사회 구현과 생명존중 헌혈 운동의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전개, 청렴 정보 제공 등 공정한 청렴의무 실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교통공사 김상범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이 공정하게 청렴의무를 이행하는 청렴문화 확산과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임직원들의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헌혈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2006년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7일에는 52명이 헌혈에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힘을 더했다.

대한적십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