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중심인물] 박성준 국기원 강사 WTA겨루기 강사 임명

2020-05-26     유창수 기자
2020

[글로벌신문]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2020 WTA 평가위원 및 강사 임명식에서 박성준 국기원 강사가 세계태권도연수원 겨루기 강사에 임명됐다.

WTA는 5월 19일, 20일 양일간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재 국기원 강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연기한 2020년도 기본동작 및 품새, 겨루기 실기강사 40명과 평가위원 20명의 임명을 윤웅석 연수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WTA겨루기 강사에 임명된 박성준 국기원 강사는 조선대학교에서 태권도를 전공했으며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 체육교육, 조선대학교 체육학과 박사를 수료했다. 또 광주 문성중·고 태권도부, 조선대 태권도학과 조교를 역임 했다.

현재는 송원대학교 외래교수와 국기원 강사를 역임하고 광주 남구 대인태권도장을 운영하며 D.T(Degital Technology, 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이지만 태권도 정신 계승과 콜롬버스 같은 도전과 개척정신, 스티브 잡스 같은 넓은 창의력을 갖출 수 있는 태권도 후학도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