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 태풍 ‘하이선’ 대비 공사현장 안전컨설팅
2020-09-06 김유찬 기자
[글로벌신문]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는 5일 오전,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 대비 송산생활권 1구역 주택 재건축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서장 주관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집중호우, 강풍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하고 돌풍에 의한 타워크레인 전도나 낙하될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자 펼쳤다.
태풍에 대비한 공사현장 시설물 안전관리 지도와 더불어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현장 모니터링실 점검 ▲관계자 건의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이선영 의정부소방서장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안전사고 대비가 중요하다”며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