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구오페라축제 소오페라 ‘춘향전’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지역 출신의 신예 작곡가 김동명 작품이자 현대적 감각으로 다시 태어난 ‘춘향전’ 선봬

2020-10-06     김유찬 기자
배우들이

[글로벌신문] 현제명이 작곡한 한국 최초의 창작오페라 ‘춘향전’이 탄생 70주년을 맞아 완전히 새로운 음악과 연출로 다시 태어난다.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가 2020 대구오페라축제의 소오페라로 ‘춘향전’을 무대에 올린다.

2020 대구오페라축제 소오페라 ‘춘향전’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무대에서 공연되며 뜨거운 기대를 반증하듯 현재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한국 최초의 창작오페라 ‘춘향전’ 탄생 70주년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프로젝트”라며 가장 한국적인 소재에 세계적인 추세인 현대음악을 입혀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은 작품의 의미를 거듭 강조했다. 오페라 ‘춘향전’ 공연자료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 문의는 대구오페라하우스 홍보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