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이크라 컴퍼니, 플래닛 어젠다 지속 가능성 플랫폼 통해 순환 경제 위한 새로운 솔루션 발표
[글로벌 신문] 더 라이크라 컴퍼니(The LYCRA Company)가 소비자 사용 전 소재로 만든 회사 최초의 상표가 붙은 엘라스테인(elastane)인 라이크라 에코메이드(LYCRA® EcoMade) 섬유를 출시하여 플래닛 어젠다(Planet Agenda) 지속 가능성 플랫폼을 확대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또 회사는 쿨맥스(COOLMAX®)와 서모라이트(THERMOLITE®) 섬유 제품의 대부분을 2021년 말까지 전환하여 재활용 소재를 포함시킨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이들 제품은 9월 25~27일 개최되는 인터텍스타일 상하이(Intertextile Shanghai)에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더 라이크라 컴퍼니의 진 헤게두스(Jean Hegedus) 지속 가능성 담당 이사는 “플래닛 어젠다 플랫폼은 더 지속 가능한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통찰력, 기술, 제품 및 공정을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플래닛 어젠다는 제품의 지속 가능성, 제조의 우수성, 기업의 책임 등 3개의 상호의존적 기둥을 중심으로 개발됐다. 우리는 이들 기둥을 통해 폐기물 감축, 안전하고 투명한 화학물질 사용, 의류 마모 수명, 지속 가능한 자원 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지속 가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코메이드 계열의 재활용 제품은 라이크라(LYCRA®), 라이크라T400(LYCRA® T400®), 쿨맥스, 서모라이트 섬유 제품을 포함한 더 라이크라 컴퍼니 의류 브랜드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가 올해 초 발표한 직물에 사용되는 라이크라 166L(LYCRA® 166L) 섬유는 크레이들 투 크레이들 제품 혁신연구소(Cradle to Cradle Products Innovation Institute)에서 골드 레벨 소재 건강 인증(Gold Level Material Health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 또 더 라이크라 컴퍼니의 모든 라이크라 섬유 의류 생산 시설은 부록(Appendix) 6 기준에 따른 OEKO-TEX® 표준100(OEKO-TEX® Standard 100) 인증을 받았다. 인증받은 제품의 전체 목록은 웹사이트(lycra.com/sustainabil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라이크라 컴퍼니는 상하이에서 9월 25~27일 열리는 인터텍스타일 전시회(Intertextile Show)에서 이들 혁신 제품의 다수를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회 방문자들은 4.1홀 E56의 라이크라 브랜드 스탠드와 7.2홀 E55 부스(데님)를 찾아 최신 지속 가능한 옵션을 살펴보고 협업 기회를 협의할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