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유아교육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 현장과 함께 ‘공‧사립 유치원 상생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 시작 ◈ 학부모·유치원 교원, 제도 개선 과제 발굴부터 방안 마련까지 참여

2019-10-03     김귀전 기자

[글로벌 신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0월 1일(화) 제1회 ‘유아교육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하여 ‘(가칭)공.사립 유치원 상생발전방안(이하 ’상생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시작한다.
o 올해 5월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은 현장 소통을 바탕으로 ‘상생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과 중앙에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고, 그 간 교육청 중심으로 지역별 협의회를 만들어 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o 지역별 협의회가 제안한 내용 중 보다 큰 틀에서 논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중앙단위인 ‘유아교육 상생발전협의회’에서 협의하여 ‘상생발전방안’에 담아낼 예정이다.

유아교육 상생발전협의회는 위원장(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 17개 시?도 교육청 추천 민간 위원(96명)과 유아교육정책 담당과장(17명) 등을 포함하여 총 1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o 균형 있는 의견 수렴을 위해 민간 위원은 시?도별 협의회로부터 공립 유치원과 사립 유치원의 학부모, 교사, 원장을 각각 1명씩 추천 받아 공립과 사립 유치원 각각 48명으로 구성하였다.
o 이번에 개최된 제1회 유아교육 상생발전협의회에서는 지역에서 중앙단위 논의 과제로 제안한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토의하였으며, 다음 협의회 등을 통해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