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록, 2021 설 씨름대회서 통산 7번째 한라장사 등극

2021-02-13     최원호 기자
영암군민속씨름단

[글로벌신문] 오창록(27·영암군민속씨름단)이 13일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위더스제약 설날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에서 우형원(용인백옥쌀)을 3대1로 잡고 정상에 올랐다.

김기태 감독은 “그동안 보내주신 영암군민들과 팬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여 영암군의 이름을 더욱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