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신문] 남광주 로타리클럽이 후원하는 ‘동신대 태권도학과 로타랙트 클럽’ 창립 총회가 지난 4월 29일(금) 오전11시에 동신대학교 투게더홀(대정 3관)에서 가졌다.
‘로타랙트’는 세계 최대 민간자원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클럽이 지원하는 청년 봉사 단체이고, 1905년 미국의 풀 해리스 변호사가 설립한 국제로타리는 203개국 120만여 회원이 속한 세계최대 민간 봉사 단체다.
한국은 일제강점기인 1927년 경성로타리클럽 창립을 계기로 국제로타리와 연을 맺어광복 이후 1961년 12개 클럽으로 구성한 국내 첫 로타리지구인 한국로타리 지구(375)가 발족했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는 바로 이 한국로타리 지구를 전신을 하는 국내 지구로 약 3천여 회원이 활동 중이며, 이날을 비롯해 태권도학과 안민주 교수(학과장), 김철민 교수 그리고 임경현 회장(1학년), 신광철 부회장(1학년), 김 욱 총무(1학년) 외 30여 명의 학생이 로타렉트 클럽 회원으로 명단을 올려 「봉사를 통한 친목」의 슬로건으로 학창 생활을 더욱 빛나게 하는 실천 봉사 정신의 명백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 도해 서인봉 총재는 ‘지역사회 더 나아가 국제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미래의 로타리안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하였고, ▲ 이날 감사패를 전달받은 안민주 교수(태권도학과장)은 ‘인생의 참다운 가치는 남을 위해서 좋은 일을 얼마나 했느냐로 판가름할 수 있어 로타랙트 클럽 활동으로 실천한 봉사활동은 신설 태권도학과 학생들에게 보배로운 자양분이며, 태권도 무예스포츠 정신에 더해 휼륭한 인격자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철수 교수는 ‘태권도의 국제화로 인해 해외 지도자 진출 기회가 넓어진 만큼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로타렉트 클럽의 참다운 봉사정신과 더해 진정한 동신대학교 로타리안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푸른 새싹이 파릇파릇 일어나고 진달래 꽃잎 고운 계절에 새로운 봉사파트너 스폰서 클럽인‘동신대학교 태권도학과 로타랙트 클럽’이 창립함을 축하하며, 로타랙트 목표와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