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한 짐승이 문다 (어떻게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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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한 짐승이 문다 (어떻게 이럴수가)
  • 글로벌신문
  • 승인 2022.09.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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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대진 박사의 특별기고
범대진 박사 (명견만리 저자)
범대진 박사 (명견만리 저자)

가짜 뉴스가 진실이 되어버린 세상인 듯 자괴감이 든다. 진실 된 말은 아름답지 않고 아름다운 말은 진실하지 않은 것처럼. 왜곡된 보도에 환멸을 느낀다. 언론에 재갈을 물리면 안 되는 것인가?공정하고 진실한 방송 매체는 어디에 숨어 있는 건지, 이래도 되는 건지 묻고 싶다.

새가 궁지에 몰리면 쬬고,짐승이 궁지에 몰리면 물어 뜯으며,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속이게  되고 트집을 잡으며,말이 궁지에 몰리면 발길질을 한다는 것이다.

전략을 세워 전략적으로 나아가야 한다. 여당의 화력은 약하다. 야당과 방송 매체가 한몸이된 듯 궁지에 몰리어 살아 보겠다며 요동치는 모양새로 보여진다.밀리고 있는 듯 보인다. 세상이 요동친다.

이래도 되는 건지, 아무리 야당일지언정 국가의 원수가 외국에 나가 큰 행사를 하는데 고운 말로 잘하고 오십시오 라고 말은 못 하는가? 그게 국가대표다. 지혜로운 자 입으로 상처를 주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자주 곤란한 처지에 처한다. 중도를 지키는 것만 못하다.

가짜의 유혹을 탓하기 이전에 진실과 거짓을 혼동하는 것 스스로부터 반성해 볼 일이다. 진실함이 없을 때 말은 복잡해지고 화려해진다. 또 부족한 진실을 채우려 하기 때문이다. 마크 트웨인은 허구는 철저히 논리적이지만 진실은 그렇지 않다고 했다. 대통령이 무섭게 보여야 하는데 권위가 떨어졌는가? 아니면 너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려 하는가? 이제부터는 바로 잡아야 한다. 잘못된 건 무조건 때려잡아야 한다. 나라가 정상적으로 될 때까지 잡아야 한다. 적폐청산 국민은 원한다 요즘 세대는 언론 뉴스에서 자막이나 정보를 접수하면 약하다.

착각하게 만든다. 이것이 각인 효과이며 정상적인 듯 만들어지는 법이다. 요즘의 매체는 아주 간교하며 우습다. 공정성과 진실이 담보되어야 한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음으로써 자신이 드러나게 되고 자신을 버림으로써 자신의 존재가 확인되는 것이다. 믿었던 도끼에 찍힌 발등이 아마 울고 있는 것인가?

반짝이는 모든 것이 보석이 아닌 것이다. 잘못 움켜 줜 유리 조각에 손이 상할 수도 있다. 베인 손을 움켜쥐며 말할 것이다. 야당은 정말로 유리인 줄 몰랐다고 후회하고 있을 것이다.

옛날에는 사람을 보는 안목은 전쟁을 준비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했다고 전한다.

뭐가 그리 바빴던가? 국가원수를 무자비하게 공격하는가? 쫓기는 망아지처럼 말이다. 약점이듯 다소 보이면 즉시 반응하는 소인배들이여 나라를 위해 뼈 저런 반성을 해주길 바랄 뿐이다. 경쟁은 인류가 선택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그 경쟁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생각해 볼 일이다. 브랜드만을 따지는 촌스러움이 짝퉁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화살을 쏘고 나서, 화살이 꽂힌 곳에 과녁을 그려 넣으면 되는지 항상 국익을 생각해야 될 텐데 아쉽다. 국가의 원수를 험담한다면 무슨 이익이 있으랴. 그 후환을 어찌 또 감당하려 하는가? 잘못이 있는데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을 잘못이라 하는 것이다

잘못을 알면서도 그 잘못을 오히려 이유로 들고 있다. 결코, 딜레마가 아님에도 스스로가 딜레마로 만들어 버리고 있다. 결국, 딜레마는 선택이 아닌 반복의 문제가 되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술에 취해 사는 자신들의 모습들이 창피한 줄 알아야 한다

酒不醉人 人自醉 (주불취인 인자취) 술을 남이 먹여서 내가 취한께 아니라 내가 마시고 취한 것이다, 남 탓을 절대로 다시는 하지 말았으면 한다ㆍ

범대진 박사 (명견만리 저자)

국민대학교 이학박사(체육측정평가/경기지도학),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학과(목사). 명견만리(明見萬里) 저자.

현재 국제인성교육개발진흥원 이사장, 한국강사문인협회 회장. 유튜브 '범대진 박사의 명견만리TV'. 도전 한국인 인물대전 NAVER 등록 수상. 칼럼니스트. 뉴공보 미디어위원회 총괄위원장.

방송출연(KBS1 ‘느티나무’, KBS2 ‘VJ특공대’, MBC ‘TV특종’, MBN ‘엄지의 제왕’). ▲난세를 살아가는 지략(덕산출판사)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 손자병법 36계(덕산출판사) ▲난세를 살아가는 지략 2편(공정, 정의, 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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