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세대 대한민국 글로벌 창업가’ 정신 계승 및 창업 교육 생태계 조성
◦ 창업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기업가정신 함양, 창업 교육 활성화 기대
◦ 도교육청, ‘창업 교육 협력 모델’ 구축 4자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신문=경기도교육청】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9일 남부청사에서 진주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청소년 창업 교육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임태희 교육감“도전에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창업가정신필요”[경기도교육청 제공]](/news/photo/202506/27344_28924_3210.jpg)
이번 협약은 ‘1세대 대한민국 글로벌 창업가’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계승하고,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창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기반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진주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선 창업 교육 생태계 조성이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창업 교육·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기관 간 인프라 및 인력 교류 ▲창업 교과서,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및 활용 ▲청소년 대상 창업체험 프로그램 및 관련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사진-임태희 교육감“도전에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창업가정신필요”[경기도교육청 제공]](/news/photo/202506/27344_28925_3239.jpg)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어떤 규모의 학교에 다니든 청소년을 위한 창업 교육은 국가 차원에서 꼭 필요하다”면서 “삶의 방향에 있어 다른 사람을 따라가는 방식이 아니라 도전에 실패하더라도 재도전할 수 있는 창업가 정신이 교육에서도 형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임태희 교육감“도전에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창업가정신필요”[경기도교육청 제공]](/news/photo/202506/27344_28926_334.jpg)
이어 “대한민국 교육의 3분의 1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경기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밝힐 수 있도록 이번 업무협약이 그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외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창업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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