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디어그룹사람과 숲, 'AI 데이터셋' 부문 3년 연속 'ICT대상' 수상
상태바
(주)미디어그룹사람과 숲, 'AI 데이터셋' 부문 3년 연속 'ICT대상' 수상
  • 박성준 기자
  • 승인 2022.11.03 0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CT대상' 3년 연속상을 수상한 (주)미디어그룹사람과 숲 한윤기 대표이사와 직원들
'ICT대상' 3년 연속상을 수상한 (주)미디어그룹사람과 숲 한윤기 대표이사와 직원들

[글로벌신문] (주)미디어그룹사람과 숲이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교육부가 후원하는 '2022년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에서 'AI 데이터셋' 부문 3년 연속 'ICT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은 각 분야를 선도하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함으로써 기업의 발전을 독려하고 있다. 미디어그룹사람과숲은 2019년부터 매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오며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셋을 제작하고 해당 부문의 관련 기술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람과 숲'은 올해 8개 사업에서 주관사업자로, 또 다른 7개 사업에서는 참여사업자로 총15개 과제를 수주하였다. AI Vision Data분야를 선도하는 '사람과 숲'이 주관하는 과제는 ▲객체 추적 및 추정 데이터 ▲상용 자율주행차 주행 데이터 ▲CCTV기반 차량정보 및 교통 정보 ▲라켓 스포츠 데이터 ▲일상생활 작업 및 명령 수행 데이터 ▲자율주행차 센서 분석 데이터 ▲가려진 객체 추론 데이터 ▲특수 카메라 영상 상황 인지 데이터이며, 수주 과제의 총 사업 규모는 약237억여 원으로, 지난 2021년 9개 사업 150억 원을 뛰어넘었다. 

'사람과 숲'은 자율주행 데이터에 필요한 '센서 시간 동기화 정제 솔루션', 머신러닝 모델을 사용자가 직접 생성할 수 있는 자동 학습 플랫품 'HF-AutoML',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권고 품질을 준수하는 자동 품질 진단 프로그램 'HF-Validator', 클라우드 워커 교육 및 관리 업무를 통합하는 플랫품 등 자체 개발한 핵심 솔루션을 현업에 투입함으로써 뛰어난 품질의 데이터셋을 제작해왔다. 여기에 오랜 기간 쌓아온 엄격한 품질관리 노하우가 더해져 한 해 수십여 건의 정부 과제 및 용역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기술 개발뿐 아니라 ESG 경영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적 약자 및 취약 계층의 취업과 직업 능력 개발을 위해 재택근무가 가능한 크라우드 워커로 고용하여 라벨링 교육 후 실제 업무에 투입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인권포럼과도 다수의 과제를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의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소정의 기부도 진행하였다. 

한윤기 대표이사는 "회사가 축적한 역량을 더 큰 시장으로 끌어 올리고자 2022년 새로운 5대 사업분야로 Digital Convergence, Big Data & AI, Smart Mobility, Metaverse, Cloud를 선정해 새로운 모멘텀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