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수서관리역,광주경찰서와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화장실 합동점검, 안심거울 설치

[글로벌신문]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정정래)는 지난 24일(금) 수서관리역에서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역 환경 조성을 위해 경강선 역사 내 안심거울을 설치하고, 지역 경찰서와 합동으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화장실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심역사 조성 사업은 고객들이 불법촬영으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에스컬레이터, 화장실 등 역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철도 경기광주역과 경기도 광주경찰서 간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경강선 경기광주·삼동역 에스컬레이터에 직경 60cm 안심거울을 설치하였으며, 이후 합동 캠페인 및 화장실 점검을 시행하였다.
안심거울은 뒤에 있는 사람의 행동을 인식하여 불법촬영 방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원형 반사경을 말한다.
오긍환 수서관리역장은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역사 내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