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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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 시행
  • 최원호 기자
  • 승인 2023.05.1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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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공습대비 훈련 6년만에 재개...안전태세 확보를 위한 훈련 실시
수도권광역본부가 ‘제414차 민방위의 날’ 훈련에서 방독면 착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수도권광역본부가 ‘제414차 민방위의 날’ 훈련에서 방독면 착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글로벌신문]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전승찬)는 16일,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임직원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방공 대피훈련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민방공 훈련은 ‘적 항공기, 미사일 등 전국 주요 시설 및 기반 시설에 대한 피폭 예상’ 상황을 가정하여 ‘공습 경보발령→경계 경보발령→경보해제’ 절차로 실시되었다.

훈련 당일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훈련참가자들은 대피요령에 따라 신속히 대피장소에 집결하였으며, 방독면 착용법·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태세를 확보하였다.

전승찬 수도권광역본부장은 “6년만에 재개된 민방위 훈련인 만큼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내실 있는 훈련을 시행했다”라며,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해 철도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철도이용객들은 ‘안전디딤돌’ 스마트폰 앱(APP)이나 국민재난안전포털 ‘민방위대피소’ 메뉴에서 검색을 통해 주변 철도 역사 내 지하대피소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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