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결혼 말고 동거’···뇌섹남 서출구 출신 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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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결혼 말고 동거’···뇌섹남 서출구 출신 학교는?
  • 유창수 기자
  • 승인 2023.05.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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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서출구’(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가 방송을 통해 동거 생활과 함께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뛰어난 두뇌플레이로 활약한 출구 없는 래퍼 서출구가 여자친구 이영주와 함께 새 동거남녀로 합류했다.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은 성공적인 결혼식을 위해 웨딩 플래너를 찾았다. 1년 전부터 결혼식 준비를 하는 커플을 보며 한혜진은 “식장 빌릴 때 신랑 이름도 필요한가요?”라고 기혼 MC들에게 엉뚱한 질문을 던졌다. 이용진은 “누나는 무슨 계획을 하는 거예요?”라며 당황했지만, “누나는 어차피 돈 많이 모아놨으니까 매년 위약금 낸다 생각하고 미루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출구&이영주 커플은 이미 서울대 교수회관의 야외식장을 잡아 둔 상태였다. 이에 웨딩 플래너가 “꽃장식만 약 1,500~2,000만 원 사이가 든다”고 전하자, 서출구는 “고양 꽃 축제할 때 몰래 가서 할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지는 최대 ‘억 단위’의 예상 금액에 서출구는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서출구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에서 자신의 학력을 공개했다.

서출구는 “아버지가 서울대 출신”이라며 “교육열이 높으셨다. 13살이 되자마자 친형이랑 유학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월반을 많이 했다. 친형과도 수업을 같이 들었다. 스탠포드나 아이비리그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을 정도로 공부를 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서출구는 “아버지께 좋은 대학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더니 (뒷바라지를 위해) ‘집을 팔겠다’고 하더라. 여동생들도 있는데 나 하나 좋은 대학 간다고 집을 파나? 그럴 바에 현실적으로 생각하자 싶더라. 나쁘지 않은 대학에 장학금 받고 가서 만 16살에 조기졸업했다”고 설명했다. 서출구는 브리검 영 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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