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이하는 오케스트라 선율, 태권도원 문화관광 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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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이하는 오케스트라 선율, 태권도원 문화관광 중심지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3.09.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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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완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역 주민 문화 향유 기여
완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모습

[글로벌신문] 지난16일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완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조두호)의 ‘해설이 있는 상상 음악회,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카미유 생상스의 관현악 모음곡으로 사람과 동물을 재미있게 표현해 태권도원을 찾는 가족, 지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한 가족 클래식이다. 또한, 공연에는 다른 유명 작품들을 포함하고, 작품을 해설해 주는 등 클래식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해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을 진행할 완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8년에 창단 해 현재까지 다양한 공연으로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권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어린이 날에도 태권도원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칼림바 체험’과‘오케스트라 - 거장의 발자취’를 공연한바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원이 스포츠 뿐 아니라 문화 관광 공간으로서 확대되어 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며 태권도와 태권도원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음악회 관람은 태권도원 이용 고객과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태권도원과 반디랜드 매표소, 무주군청 민원실에서 선착순으로 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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