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지 않은 단체 세계태권도어울림 시상 및 만찬에 많은 정치인들이 참석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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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지 않은 단체 세계태권도어울림 시상 및 만찬에 많은 정치인들이 참석 왜!
  • 김현수 수석기자
  • 승인 2023.11.20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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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태권도손기술어울림연맹 시상 및 만찬 고양시에서 열려.......
- 안운섭 고양시체육회장, 이기헌 전)청와대 민정비서관, 도의원 등이 자리를 빛내!
- 왜! 크지 않은 비영리 단체, 시상식에 많은 정치인들이 참여 했을까?
세계태권도손기술연맹 시상식
세계태권도손기술연맹 시상식

[글로벌신문] 2023년 11월 18일(토) 세계태권도손기술어울림연맹(회장 엄재영, 이하 태권도어울림)의 시상식과 만찬이 고양시 본부에서 열렸다. 세계태권도손기술어울림연맹은 지난 2017년 실전태권도를 표방하며 설립되고 2022년 고양시에 비영리 법인으로 등록된 단체로 국내 전국조직은 물론, 6개국(미국, 프랑스, 벨기에, 케나다, 독일, 호주)등 해외 조직을 두고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본부도장에서 매주 지도자들과 함께 열심히 땀 흘리며 수련하고 있다.

그렇게 크지 않은‘태권도어울림(회장 엄재영)’시상식 및 만찬에 안운섭 고양시체육회장, 이기헌 청와대 민정비서관, 이종천 대한태권도협회 처장, 도의원, ITF국제태권도연맹, 언론인 등 정치인과 기자들이 많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왜 이 작은 비영리 동호인 단체 시상식에 많은 정치인들이 참여 했을까?

그 이유는 엄재영사범(태권도 어울림 회장)이 살아오면서 함께 했던 선배이자, 동료, 그리고 존경했던 분들이기 때문에 모셨고, 또한 다가올 총선 정국을 겨냥한 각자의 홍보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특례체육회 안운섭회장은 많은 태권도지도자들과 해외사범들이 함께 수련하고 땀 흘리는 비영리 단체가 고양시에 있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데, 상신이 올라와 참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해외 태권도수련생들이 고양시에 방문해서 수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는 등, 고양시를 위해 시종일관 몸을 낮추며 일일이 안사하는 겸손함을 보였다.

이번 시상식에서 각종 대회에 출전해 입상한 선수와 고양시에서 해외태권도사범을 지도하는 등 지역사회에 큰 공을 세운 사범들을 상신했다. 경기도의회 의장표창은 윤진우사법(한울태권도장), 엄지훈사범(광교누리 태권도장), 정정아사범(베스트태권도장)이 수상했고, 고양특례시체육회장 표창은 홍민수사범(국가대표 대망태권도장), 김형욱사범(북경체육대학교), 송현수사범(태권도협동조함)이 받았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안운섭고양시채육회장(왼쪽 두 번째)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안운섭고양시채육회장(왼쪽 두 번째)

이기헌 전)청와대 민정비서관은 이날 축사에서 요즘은 입으로만 떠드는 단체가 많은데, 태권도어울림은 실전태권도에 바탕을 둔 기술들을 연마하는 몇 안 되는 단체로 상당히 탄탄한 단체로 소문나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기헌 국회의원(고양, 병) 예비후보자
이기헌 국회의원(고양, 병) 예비후보자

이날 엄재영사범(태권도 어울림)은 우리 지도자(회원)분들이 그동안 열심히 수련해주고 대회도 입상해줘서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고 운 뗀 뒤, 가장 존경하는 안운섭 고양특례시체육회장님이 직접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기헌 전)청와대 민정비서관님은 가장 좋아하고 따르는 선배로 국회의원(고양, 병)으로 출마를 앞두고 많이 바쁘고 시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행사를 뒤로 미루고 저에게 한걸음에 달려와 준 호연지기의 마음을 갖은 분으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태권도손기술어울림연맹이 내년에는 어떤 행보를 걸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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