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은평구태권도협회(회장 김동복)는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되돌아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은평구 태권도인들의 단결을 도모하며 은평구선수단을 통한 2024년도 사업계획 발표를 11월 25일(토) 오후 6시 30분 파티 유플러스(은평구)에서 “은평구 태권도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복 은평구 태권도협회장,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하여 강병원 은평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준호 서울시의원, 기노만 은평구의회 의장, 신봉규, 김윤희, 장연순 은평구의회 의원, 남궁윤석 고문, 이선복 자문위원, 박용근 자문위원, 류형원 서대문구태권도협회장, 한광욱 마포구태권도협회장, 80여 명의 은평구태권도협회 지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3년도 은평구태권도시범단 활동내역과 2024년도 ‘은평구태권도협회 시범단’, ‘서울은평 엘리트선수단’의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시간과 회원 간의 협동심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동복 회장은 식사에서 “은평구 태권도인의 밤에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울은평 엘리트 선수단은 시범단과 엘리트 선수들이 하나 되어 만들어진 팀으로써 중, 고, 대, 일반 선수들을 연계한 운영으로 타 지역 전출 방지 및 은평구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하고 은평구 출신의 선수들이 안정된 위치에서 운동에 전념하여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은평구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은평구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국 최초의 태권도 시범단과 엘리트 선수가 하나 되는 팀으로 획기적인 효과가 매우 기대되며 각종 대회 경기에서 약 120여 명의 선수들이 서울은평 휘장과 도복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면 은평을 알리는 홍보효과는 그 어떤 광고 효과보다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은평구 태권도인의 밤은 은평구태권도협회 회원 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은평구태권도협회가 발전하며 화합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 노력하여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축사에서 “한류 원조인 태권도를 통해 은평을 알리고 은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은평구인의 밤 개최를 위하여 애쓰신 김동복 회장님을 비롯한 은평구태권도협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강병원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본인도 태권도 단증을 취득한 태권도인의 한사람으로서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 태권도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김동복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태권도가 다시 부흥의 시대를 맞아 여기 계신 모든 태권도 지도자분들께서 앞으로도 우리나라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건강을 책임져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남궁윤석 고문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만들어준 김동복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빛내주신 김미경 구청장님, 강병원 국회의원님, 정준호 서울시의원님, 기노만 은평구의회 의장님, 신봉규, 김윤희, 장연순 은평구의회 의원님을 비롯한 태권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은평구태권도협회가 부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런 회원들 간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은평구태권도협회가 화합하고 하나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기노만 은평구의회 의장은 의회에서도 은평구태권도협회를 적극 도와줄 것을 약속하였다.

김현수 수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