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 ‘2024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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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 ‘2024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 김현수 수석기자
  • 승인 2024.01.2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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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이하 KTA)는 1월 24일(수) 오전 11시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KTA 새로운 비전과 계획을 위해 ‘2024년 정기대의원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재적대의원 22명 중 17명이 참석하여 Ⅰ.전차 회의 초록 Ⅱ.감사보고 (백인중 회계감사와 김상진 행정감사 보고) Ⅲ.보고사항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보고의 건) Ⅳ.심의사항 (2023년 사업 결과 및 수지 결산 승인의 건 / 정관 개정의 건) Ⅴ.기타사항 순으로 진행되어 2024년을 대비하기 위한 계획과 비전이 발표되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KTA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양진방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어 협회의 최근 성과와 도전 과제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었고 또한 총회에서는 KTA의 향후 방향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이 제시되었다.

심의사항은 안건 일괄 상정하여 진행됐으며 정관 개정의 건에서 체육회 감사 지적에 따라 회장은 협회 정책 사업 수행을 위하여 이사 중 상근임원을 둘 수 있고, 상근임원은 회장이 임명하고 차기 이사회에 보고한다. 또 상근임원은 회장을 보좌하고 회장 또는 부회장으로부터 위임받은 사항을 처리한다 라는 내용이 개정되었다.

서울시태권도협회 이자형 회장은 “출산율 감소로 인한 어려운 태권도장 회원들을 위해 홍보 사업 부분에서 도장을 위한 홍보를 어떻게 할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며, 동승자법 시행 관련 법률 개정에 대한 KTA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기타 사항에서 KTA 사무국 이전과 지난해 박연환 사범 자서전 수익금을 협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초등연맹과 중고연맹의 추천을 받은 초•중•고 10명의 유망 선수에게 ‘박연환 장학금’ 수여와 올해 최우수 시도협회, 도장, 선수, 지도자, 임원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2024년 정기 대의원 총회는 KTA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토론의 장으로 대의원들 간의 활발한 의견 교환과 협력을 통해 KTA는 앞으로 2024년도 갑진년 해에 대비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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