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덕 회장 ‘심판 활동의 중요성 강조’
[글로벌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는 2월 17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한대학교 벧엘관 대강당에서 '2024년도 경기도 자체 경기규칙강습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교육은 전국 규모 및 GTA 태권도 대회 참가 임원(감독, 코치), 심판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겨루기 217명, 품새 270명, 격파 83명 등 총 570명이 참여하여 효율적인 교육이 진행되었다.
개회식은 오전 9시 30분에 진행되었고, 김경덕 GTA 회장을 비롯한 이영선 부회장, 임종남 부회장, 조승익 부회장, 김평 사무국장, 시·군 협회 회장, GTA 이사, 임원 등 다수가 참석하여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김경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개회식에서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며 심판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참석자들에게 오늘의 교육을 통해 GTA의 도약을 이루는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일찍 강습회에 참석하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선수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심판 활동입니다. 경기장의 승패를 결정짓는 것이 바로 심판입니다. 따라서 오늘의 겨루기, 품새, 격파 교육을 잘 받아 여러분이 올 한 해 GTA가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회장은 현재의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경제적 불투명성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해 언급하며 GTA가 이에 대응하여 회원들이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습회에는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위원회 임원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공기영 겨루기 경기분과위원회 위원장과 홍순의 겨루기 심판위원회 부위원장이 겨루기 교육을 진행했고, 김종규 품새 경기분과위원회 부위원장과 임성빈 품새 심판위원회 위원장이 품새 교육을 담당했다.
격파 경기분과위원회 윤호준 부위원장과 이춘우 격파 심판위원회 위원장이 격파 교육을 주관하여 효율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렇게 GTA의 '2024년도 경기도 자체 경기규칙강습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참여한 모든 임원과 선수들이 향후의 대회에서 더욱 빛나는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