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과 단일화 현실적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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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과 단일화 현실적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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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5.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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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가 실망감 없이 지지할 수 있는 정치 세력 구축하는 것이 목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16일 오후 충남도청 프레스룸에서충남 언론인 간담회에서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개혁신당​​​​​​​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16일 오후 충남도청 프레스룸에서충남 언론인 간담회에서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개혁신당​​​​​​​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국민의힘과 단일화는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고 정치 공학적 단일화를 통한 단기적 목표보다는 젊은 세대가 실망감 없이 지지할 수 있는 정치 세력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개혁신당을 창당했다"고 말했다.

이준석 후보는 16일 오후 충남도청 프레스룸에서 열린 충남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국민의힘과 단일화를 전제로 한 어떤 협상이라든지 아니면 저희의 요구 조건 같은 것도 없고 의지도 없다"고 이같이 밝혔다.

또 '충권권 지역의 당원 가입 추세'와 관련해 "충남 , 대전 유성, 세종 이런 지역에 젊은 세대의 거주 지역 중심으로 당세가 확장되어 다음 지방선거 때에서 그 지역에서 기초의원부터 시작해 당선자를 배출할 수 있는 유의미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기대치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후보는 '10% 지지율'에 대해 "아직 TV 토론이나 이런 것이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유권자에 대한 접촉 기회가 많지 않았다는 것이 하나의 지금 상황이다. 그래서 저는 TV 토론을 통해서 준비된 공약을 조금씩 확인하시면 표심의 이동이 있을 수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실체로 지난 탄핵 대선 때도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토론 과정에서 매우 많은 표심 변동이 있었다. 당시에 안철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 등의 표심은 굉장히 요동쳤던 그런 기억이 있다"며 "이번에도 아마 비슷한 효과가 있지 않겠나 예측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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