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국기원 찾아가는 특별심사
[글로벌신문] 우리 태권도인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우울증이 한계치에 도달한 요즘 다소 진정되는가 싶더니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으로 태권도장의 근심도 다시 커져가고 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19 대응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찾아가는 특별심사는 일선 태권도장의 관원 복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도자들의 복장과 심사를 진행하는 태도에서 특별심사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번 제2차 찾아가는 특별심사에서는 서울시태권도협회 공지사항에 따라 준수하며 도장의 철저한 위생상태와 응시자의 위생에 적극적으로 대비하여 손소독과 출입구 발열체크, 호흡기 증상여부 확인 등 철저히 지켜 특별심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심사진행시 지도자들은 스스로 도복을 착용하고 예의를 갖춰 심사를 진행함으로써 특별심사의 품격을 높였다는 좋은 평을 받았다.
이런 훌륭한 지도자들이 많기에 우리 태권도의 미래에 희망이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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