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가 요시히데 내각은 오염수 해양방류를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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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가 요시히데 내각은 오염수 해양방류를 중단하라
  • 글로벌신문
  • 승인 2021.04.1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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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 겸 국제스포츠인권위원회 김덕근 위원장 성명발표

[글로벌신문] 일본 스가 요시히데 내각의 인류애(人類愛) 윤리(倫理)를 망각한 만행을 강력히 규탄한다.

일본 정부 자국의 원전 사고로 주변국의 해양 환경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어민들의 수산업을 초토화 시킬수 있는 희대미문(稀代未聞)의 인류적 범죄행위를 즉각 멈추어라!!

일본 스가 요시히데 내각은 안전성 검증이 불투명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는 지구촌 전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인류 대재앙을 초래케 하는 우를 범하는 것이다.

주변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해양 생태계를 괴멸시키는 등 반문명적, 반평화적, 반외교적, 반환경적인 만행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오염수에는 방사성 물질인 트리튬(삼중수소)이 포함돼 있다.

삼중수소는 보통 수소에는 방사능을 방출하기 때문에 반감기를 거쳐 자연 상태에서는 약 12년이 지나면 헬륨 - 3으로 붕괴한다고 알려졌다.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과 관련하여 도쿄전력의 처분계획 심사시 국제기준에 부합하는지 처분 이행과정을 철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아울러 국제원자력기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관련 안전성 검증을 위한 조사단을 즉각 파견해야 한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차원의 조사. 검증에 우리나라 전문가도 참여시켜야 할 것이다.

스가 내각은 주변국과 외교적 협상 없이 독단적으로 오염수 해양방류는 외교적 관례를 무시한 제국주의적 폭거의 만행이 아닐 수 없다.

스가 내각의 주변국 무시의 만행이 과거 국권 피탈(國權被奪)을 저질렀던 제국주의(帝國主義) 망령(妄靈)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정부는 13일 오전 도쿄 총리관저에서 관계각료회의를 열고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로 발생한 다량의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바다에 배출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지난 2월13일에 촬영한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탱크. [연합뉴스]
일본 정부는 13일 오전 도쿄 총리관저에서 관계각료회의를 열고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로 발생한 다량의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바다에 배출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지난 2월13일에 촬영한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탱크. [연합뉴스]

특히 망언의 대명사란 오명을 받고있는 아소 마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오염수를 마셔도 아무렇지 않을 듯하다며 망언을 하기도 했다.

또 다른 내각 고위 관료가 한국과 중국 따위의 비판은 듣고 싶지 않다는 천인공노의 망발(妄發)을 했다고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따라서 문재인 정부는 우리 국민의 생명, 안전을 위협하며 해양 생태계 환경을 초토화할 수 있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관련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신속하게 제소해야 마땅하다.

문재인 정부는 우리나라의 수산업계에도 치명적인 피해가 예상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절대 아니될 것임을 분명히 직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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