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
[글로벌신문] 담양 불광사가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연등에 불을 밝혔다.
대웅전 앞마당에서 봉행된 봉축법요식에는 주지 지영스님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신도 등 100여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지영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서. 초록이 눈부신 이 좋은 날, 아름다운 꽃들이 이 산하에 가득하고 맑은 생명의 기운이 움트는 이곳 불광사 도량에서“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의 등불이 구석구석 어두운 곳까지 닿아 더 밝은 빛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기를 바라고, 모든 군민이 행복하기를 기원한다”라며 “오늘 점등식으로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뜻을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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