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서초구태권도협회】 서울시 서초구 태권도협회 이우영 회장은 지난 6월 25일 한국체육대학교 모교에서 서울시 서초구 태권도협회와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 이재봉 학과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앞으로 두 단체는 상, 호 간의 교류를 통하여 미래의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며 인재 양성, 그리고 지역사회 태권도 활성화 이바지함에 목적을 두고 태권도 발전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주요 교류 사항으로는

1. 기술 교류 및 합동 훈련: 양 시범단의 기술 향상을 위한 정기 또는

비정기적인 합동 훈련 및 기술 교류 프로그램운영

2. 공연 및 시범 활동 지원: 지역사회 행사, 태권도 관련 대회 등에서의

합동 공연 및 시범 활동 기획 및 지원

3. 인적 교류: 시범단 지도자와 단원 간의 조언, 특강 인적 교류 활성화

4. 정보 공유: 태권도 시범 관련 최신 정보, 훈련 방법 등에 대한 상호 공유

5. 기타 협력: 본 협약의 목적 달성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기타 제반 사항

교류 첫 협력사업으로 서초구 태권도협회 시범단과 한국체육대학교 시범단 간의 합동 수련을 7월 5일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우영 회장은 서초구청 소속 지원으로 협회 시범단을 운영하면서 평소 시범단 실력 향상과 동기유발 차원에서의 방안을 모색하던 중 대한민국 최고의 시범단인 한국체육대학교 시범단과 합동 수련을 통해 시범단 개개인의 각자 주특기 기술 등 시범 전반에 대한 한국체육대학교 시범단 선배 형님들에게 한수 배운다는 점이 어린 청소년 시범단원들에게는 이번 기회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가 실력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피력하였다.

더불어 이재봉 학과장은 지역사회 태권도 활성화는 미래의 대한민국 태권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며 교류 협력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앞으로 여러 사업에도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할 뜻을 밝혔다.

또한 한국체육대학교는 국민 건강 생활체육 선도 대학교로 대학이 지닌 순기능적 역할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차원에서 태권도학과 전공 학생들의 서초구 일선 도장 인턴십으로 관내 도장들의 사범 부족 부분도 해결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우영 회장은 바쁜 학사일정 중에도 참석해 주신 모교 이재봉 학과장,정국현 교수, 장권 교수 등 학과 재직 교수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참석자는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 이재봉 학과장, 정국현 교수,장권 교수, 김종현 조교, 서울시 서초구태권도협회 이우영 회장을 비롯한 김한수 전무이사, 김태한 총무이사, 그리고 시범단 이동엽 감독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MOU는 대한민국 체육계의 독보적인 한국체육대학 태권도학과 교수진과 일선 체육관 지도자와 교류뿐만이 아니라 일선 체육관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대학 입시를 신경 써야 할지도 진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회이며, 이것을 추진한 이우영(서초구태권도협회 회장)은 회장 선거 공약사항에도 확인된 바 있다.

또한, 일선 도장에서 코로나 이후 조금씩 나아지는 상황 속에서도 태권도 전문화 지도 진 부족으로 인한 어려운 현안을, 다른 구 협회에서는 현실적으로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서초구 협회와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와 체결한 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는 회원을 위한 구인 및 구직 방안으로도 양 기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 앞으로도 더욱 앞서나가며 발전해 나가는 서초구태권도협회 이우영 회장의 향후 활동이 기대되며, 그 과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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