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초 3학년 노율하 ‘2021 전국 창업발명경진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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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초 3학년 노율하 ‘2021 전국 창업발명경진대회’ 대상
  • 유창수 기자
  • 승인 2021.09.2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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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학구형 어울림학교 선정, AI 인재양성학교로 탈바꿈
'2021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서 대상을 수상한 대산초 3학년 노울하 학생
'2021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서 대상을 수상한 대산초 3학년 노울하 학생

 

[글로벌신문] 대산초등학교(교장 김은숙) 3학년 노율하 학생이 2021년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회째인 전국 창업발명경진대회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이 후원하고 국민일보, 숭실대학교가 주최하는 대회로 청소년 창업을 활성화하여 지식 경쟁력을 갖추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창의융합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대산초는 2021년 전교생 18명의 전형적인 농촌시골학교임에도 불구하고 미래형 과학교실 지원사업을 신청해 AR/VR 및 3D프린팅, 드론, 코딩 등 최첨단 과학기자재 및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목업장비 들을 완비하여 미래형 AI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AI 인재양성 전문학교로 첫 걸음마를 땐 대산초는 올해 공동 통학구형 어울림학교로 선정되어 1백 년 전통을 자랑하는 본교 폐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학생들을 지도한 결과, 2021년 금년에만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 대상(노율하)은 물론, 대한민국녹색성장발명전(동상 김아리, 강정화), 전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은상 임지우, 동상 강길우, 김아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전라북도 교육청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꿈 맑은 생각 표현 공모전 디자인·영상 부문에서 ‘걱정없는 공간 행복한 학교’ 라는 주제로 전교생이 참여한 UCC를 제작·출품해 코로나로 인해 바뀐 생활 속에서 밝고 즐거운 학교생활에 대한 아이들의 소망이 중·고등학생 참여도가 높은 디자인·영상부문에서 특선(지도교사 이경철, 학생대표 : 김아리, 이수지)을 수상했다.

대산초 김은숙 교장은 “AI 인재양성교육이야말로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창의적인 인재양성의 진정한 지름길이라며 최근 대한민국이 직면한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속에 우뚝 서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인근의 많은 학생들이 대산초등학교로 찾아와 AI 인재양성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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