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강남구태권도협회】2025년 7월 5일(토요일), 강남구 포이동에 위치한 강남구민체육관에서 제19회 강남구태권도협회장배 (정창호 회장)태권도 품새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대회는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으며, 유치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해 태권도의 정신과 품새기량을 겨뤘다.

개회식은 염상규 조직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되었고, 이어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이자형 회장의 축사, 강남구태권도협회 정창호 회장의 대회사가 이어지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는 김수민 국회의원(강남을),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 윤석민 구의원,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박창식 상근부회장, 송파구태권도협회 회장, 서초구태권도협회 이우영 회장, 강남구체육회 허대무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개회식 축하 행사로는 김포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져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고난이도의 기술과 절도 있는 동작으로 구성된 시범은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대회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대회 결과, 도장별 종합우승은 강철태권도(서상도 관장)가 차지하며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정태권도아카데미(정창호 회장)는 준우승, 개포동 영태권도는 3위를 기록하며 각 도장의 우수한 지도력과 선수들의 노력을 입증했다.

강남구태권도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태권도 발전과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참가자 모두에게 뜻깊은 경험과 추억을 남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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