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체육인 100인 “스포츠의 가치 지킬 대통령이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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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체육인 100인 “스포츠의 가치 지킬 대통령이 나와야”
  • 최원호 기자
  • 승인 2021.10.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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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100인,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다.
국가대표 출신 100인이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 지지 선언후
국가대표 출신 100인이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 지지 선언후

[글로벌신문]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NBN타워 11층 JP 희망캠프 사무실에서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 캠프 선거대책위원회 특보 강신욱 체육위원장을 중심으로 모인 올림픽, 아시아경기대회, 월드컵 등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출신 100인은 국가대표로서 세계무대를 뛰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힘을 30년간 묵묵히 지켜온 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강신욱 체육위원장
강신욱 체육위원장

지지 선언식엔 JP 희망캠프 강신욱 선거대책위원회 체육위원장을 비롯해 1986 멕시코월드컵에서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을 이끈 김정남 전 감독,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핸드볼 금메달리스트 홍정호, 1998 방콕 아시아경기대회 여자 수영 금메달리스트 조희연 등 20명의 전직 국가대표가 자리했다.

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국가대표 100인이 한자리에 모이진 못했다. 하지만, 체육인들의 마음은 같았다. 체육은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 국가 위상을 드높여온 중요한 정책이다.

체육이 정치에 휘둘리지 않고 본연의 가치를 지킬 수 있게 해 줄 대통령이 홍 후보라고 판단했다. 국가대표 출신 체육인 100인은 홍 후보가 차기 대통령에 당선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김정남 전 감독
김정남 전 감독

김정남 전 멕시코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그동안 우리 국가대표 출신 100인과 체육인들은 규칙을 준수하고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것을 최선의 가치로 삼고 편법과 거짓, 그리고 위선을 거부해왔다.

홍 후보는 30년간 정치 생활을 했다. 거짓을 일삼았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런 홍 후보를 차기 대통령으로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홍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생활체육뿐만 아니라 엘리트 체육도 지원하도록 하겠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요사이 생활체육에만 집중하는 바람에 대한민국 엘리트 체육을 좀 등한시했다"라며 "앞으로 국가대항전을 우리가 계속 치러야 하기에 엘리트 체육이 더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고, 엘리트 체육인에 대한 각종 혜택도 새롭게 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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