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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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 성료
  • 정향인 기자
  • 승인 2021.10.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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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정책,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풍력 분야 국내·외 석학 37명 참여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정보와 기술교류의 장

[글로벌신문] 군산시는 ‘탄소중립 2050을 향한 기회와 도전,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군산시가 공동으로 주최로 10월 20일~21일 양일간 군산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취소됐던 만큼 방역 안전지침에 따라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부의장,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 양충모 새발금개발청장, 박준배 김제시장, 김철수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김일수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 등 유관기관장 및  이중희 전북대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국제포럼은 군산시와 전북도에 특화된 신재생에너지 산업 특징 및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산업 트렌드를 제시하기 위해 에너지 정책,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풍력 등 4개 세션별로 국내·외 전문가와 연구기관, 기업의 관련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왼쪽에서 2번째부터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 강임준 군산시장

강임준 시장은“새만금은 정부 3020 재생에너지 정책실현과 K-그린뉴딜사업 최적지로 태양광,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을 새로운 신산업으로 육성해 시민과 함께 군산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새만금개발청 양충모 청장은 “새만금은 한국판 뉴딜의 테스트베드(시험대)로서, 그린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협력지구) 구축과 탄소제로·스마트 도시 건설 등을 추진해 K-뉴딜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관계기관과 각계 전문가, 기업인들과 힘을 모아 새만금에 신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해 새만금과 전라북도가 우리나라 신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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