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문]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는 지난10월 31일 투자 전문 경매회사 공경매뱅크와 옥수수 양말 인형 코니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옥수수 양말 인형 코니돌은 후원자가 직접 인형을 만들어 해외 아동들에게 선물하는 월드쉐어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공경매뱅크 직원 30여명이 함께했다.
투자 전문 경매회사인 공경매뱅크는 매년 연탄 봉사와 쓰레기 줍기 봉사 등 국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나눔으로 올바른 사내문화를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올겨울 해외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코니돌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현장에서 직원들은 코니돌이 전해질 해외 아동들의 어려운 생활과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애착 인형으로 소중한 친구가 되어줄 코니돌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약 2시간 동안 정성을 다해 직접 코니돌을 제작했다.
이날 참여한 공경매뱅크의 이효우 씨는 “아이들을 위해 정말 좋아할 만한 예쁜 인형 만들고 싶었다. 코니돌 안에 넣은 옥수수 씨앗이 나중에 꼭 발화(發花)해서 제 몫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편 월드쉐어는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글로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