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기 운항 통제, 경호·경비작전 등 행사 지원 요원 격려 및 철저한
준비 당부
[글로벌 신문]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은 11월 21일(목) 김해기지와 BEXCO 상황실을 방문해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공군은 오는 11월 25일(월)부터 26일(화)까지 이틀 간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참가국 귀빈 항공기 운항 통제, 경호·경비작전 수행과 의전 및 이동 경로 관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원 총장은 김해기지 입출국 행사장과 항공기 주기장을 찾아 행사지원 추진현황과 준비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국가 행사지원에 진력하고 있는 장병과 군무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자리에서 원 총장은 “회의에 참석하는 국가 귀빈에게 대한민국에 대한 첫 인상을 심어주는 중책을 맡은 만큼 따듯하게 귀빈을 맞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강조하고,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행사기간 중 군기강 확립에도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원 총장은 부산 BEXCO 경호안전종합상황실을 찾아, 행사 기간 항공기 입·출항과 비상상황 대비 임무를 맡은 항공통제팀을 격려했다. 원 총장은 “각자가 사명감을 가지고 전문성과 팀워크를 발휘하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