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9년 전군 정밀측정 분야 관리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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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9년 전군 정밀측정 분야 관리자 회의 개최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11.2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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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군 관리자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전문가 등 모여 국방 측정과학기술 향상과 측정표준체계 개선 방안 논의
- 교정 지원 절차 개선, 교정 주기 재설정 등 다양한 내용 토의
2019년 정밀측정 관리자 회의 참석자 단체 기념 촬영] (사진 = 공군 제공)
2019년 정밀측정 관리자 회의 참석자 단체 기념 촬영] (사진 = 공군 제공)

[글로벌 신문] 공군은 11월 21일(목), 계룡대 소회의실에서 국방 측정과학기술 향상과 측정표준체계 개선을 위한 『'19년 전군 정밀측정 분야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각 군 정밀측정 분야 관리자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표준협회, 해양경찰청 내 정밀측정 분야 전문가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국방 정밀측정 현황 발표 △ 국가측정표준체계 발전방향 발표 △ 국방 정밀측정체계 제도 발전 토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공군 제85정밀표준정비창 손동훈 중령(공사 43기)이 군 내 정밀측정 시험소 소개와 인정 체계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주근 측정표준센터장이 군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간 정밀측정체계 업무 협력에 대해 소개했다.

※ 인정 체계 : 측정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기관이 측정 표준 수행자격을 인증해주는 체계

이어진 토의에서는, 교정 지원 절차 개선, 교정 주기 재설정 등 정밀측정 업무 발전을 위한 제도 및 절차 개선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 교정 : 정밀측정장비의 정확도 유지를 위해 측정값을 비교해 보정 및 조정하는 작업

공군본부 군수참모부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충실히 검토하여 향후 국방 정밀측정 분야 발전에 기여하도록 주요 현안업무 분석과 제도 및 절차 보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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