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윤호)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2021년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3일에 밝혔다.

최근 5년간(16년~20년) 의정부시에서 발생한 겨울철 화재추이를 살펴보면평균 화재 77건, 인명피해 6명, 재산피해 707,146천원으로 발생하였으며, 주요 화재원인은 부주의로 나타났다.

‘2021년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은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조성 및 화재취약 지역 안전관리 강화 등 5대 전략, 27개의 중점 추진 과제를 내년 2월 말까지 추진한다.

주요 과제는 ▲화재위험 3대 전기제품 안전사용 캠페인 실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 ▲재난약자 이용시설 안전 강화 ▲다중이용시설 안전 강화 등이 있다.

김윤호 의정부소방서장은 “겨울철 의정부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대형화재 대비, 대응 체계를 마련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향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