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을 겸비한 AI인재양성 선도 학교 ‘대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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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을 겸비한 AI인재양성 선도 학교 ‘대산초’
  • 유창수 기자
  • 승인 2021.12.0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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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신문] 대산초등학교(교장 김은숙)는 2021년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전 두산그룹 총수) 지원을 받아 인문학을 겸비한 AI인재양성을 시작한다.

연강재단은 고(故) 연강(蓮崗)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교육은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유지를 받들어 설립되었으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도서지원 사업을 통해 2006년부터 도서ㆍ벽지 소재 학교에 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은 전국 초·중·고교 중, 독서교육에 열정적이지만 농촌 소규모 학교로, 인문학을 겸비한 AI인재양성부분에서 앞서가는 대산초가 지원받게 됐다.

대산초등학교는 생각 쑥쑥 마음 튼튼 독서 교육을 위해 슬기로운 독서 생활을 실천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도서관 다중 이용이 제한됨에 따라 학급에 작은 도서관을 구축하여 편하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각 학급에 조성하였다.

또한, 2021년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연간 독서교육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위드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그림책의 작가를 초빙하여 그림책이 만들게 된 계기와 과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는 한편, 테마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접 서점에 방문하여 좋은 책 고르는 방법을 배우고 책을 구입하는 경험도 갖게 하였다. 매주 고창 도서관과 연계한 책놀이 수업도 진행하는 등 서로에게 책 선물해 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대산초는 교직원들도 매월 둘째주 독서 토론을 실천하며 슬기로운 독서 생활을 함께 하며, ‘위드 북’을 실천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위드 북’과 함께하며 인문학을 겸비한 AI인재양성에 선두를 달리는 대산초는 올해 전국창업발명경진대회 최고상인 대상 수상은 물론, 최근 3년째 전국단위 창의인재선발대회를 석권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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