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전기차 보급률 전국 1위, 친환경도시로 우뚝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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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기차 보급률 전국 1위, 친환경도시로 우뚝서다
  • 유창수 기자
  • 승인 2021.12.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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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00명당 전기차 대수 비율 최대

[글로벌신문] 올해 12월 초 기준 인구 1,000명당 전기차 대수 비율이 11%로 영광군은 전국 1위를 달성했다. 2위인 대구광역시(2.68%)와도 압도적인 격차다.

군은 미래 성장동력산업인 e-모빌리티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매년 전기자동차 및 e-모빌리티 보급에 앞장서 왔다. 지금까지 ▲고속전기차518대, ▲초소형전기차 154대, ▲전기이륜차 239대, ▲전기화물차 40대, ▲개인이동수단(PM) 157대를 보급했다.

또한, e-모빌리티 국고사업 진행, 전국 최초의 pm 보급사업 실시, 전기차 및 전기이륜차 추가 보조금 지원정책을 통해 전국 최대 보조금을 지급하였다. e-모빌리티 보급과 더불어, e-모빌리티 기반시설(전용도로, 충전인프라)을 구축 하였으며, 다양한 e-모빌리티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영광군에서는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는 소상공인(배달용 차량)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내연차에 비해 유지비가 훨씬 저렴하다. 현재 우리군은 충전기 83기를 보유중이며, 완속충전기는 무료개방을 하고 있어 군민들의 전기차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다.

향후 높은 수요와 지금의 명성에 걸맞게 2022년에는 다양한 보급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속전기차 80대, ▲초소형전기차 60대, ▲전기이륜차 79대, ▲전기화물차 63대, ▲전기버스 2대, ▲PM 50대를 보급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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