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창전동분회, 독거노인 200여 명에게 점심식사 배달
상태바
자유총연맹창전동분회, 독거노인 200여 명에게 점심식사 배달
  • 권영준 기자
  • 승인 2021.12.18 1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분회장 김세영)‘사랑의 자장면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분회장 김세영)‘사랑의 자장면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글로벌신문]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분회장 김세영)은 15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200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사랑의 자장면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자유총연맹 창전동분회 22명의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식재료를 다듬고 면을 반죽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리가 진행되었고, 창전동통장단, 자유총연맹 회원이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가정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천기영 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사회적으로 더욱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김세영 분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우리들도 절로 행복해진다. 앞으로도 아낌없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는 2016년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가 회원들의 사비와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벌써 6년째 지속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