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직접 만든 ‘방방굿굿페스티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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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직접 만든 ‘방방굿굿페스티벌’개최
  • 김병기 기자
  • 승인 2021.12.2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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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기획한 ‘방방굿굿페스티벌’ 열려
청년예술가 공연, 청년 창업가 홍보영상 온라인 전시 등으로 진행
지난 18일 열린 방방굿굿콘서트 모습
지난 18일 열린 방방굿굿콘서트 모습

[글로벌신문] 광진구가 이달 17일부터 22일까지 ‘광진구 온라인 청년축제 방방굿굿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광진구 청년네트워크’ 소속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기획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광진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조성됐으며, 광진구 거주 및 활동 청년(19~34세) 40명 이내로 구성하여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축제명인 ‘방방굿굿’은 ‘어느 한 군데도 빼놓지 않은 모든 곳’이라는 의미의 ‘방방곡곡’과 광진구의 BI인 ‘굿’을 합성한 명칭으로, 광진구 곳곳의 모든 청년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프로그램은 ▲방방굿굿창업박람회 ▲방방굿굿콘서트 ▲방방굿굿토크쇼로 구성됐다.

‘방방굿굿창업박람회’는 광진구 청년 (예비)창업가로 구성된 네트워크 ‘마중물’ 회원들의 창업스토리 영상을 온라인 축제 홈페이지(www.gj-banggood.com)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방굿굿콘서트’와 ‘방방굿굿토크쇼’는 지난 18일 자양스테이션과 온라인 행사장에서 열렸으며,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했다.

콘서트에는 준유, 홍영구밴드, 성준, 2층과3층 사이 등 광진구 활동 청년예술가가 참여하여 자작곡을 선보였다. 토크쇼는 광진구청년네트워크의 1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청년정책협력관의 강의를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축제를 통해 반짝반짝 빛나는 청년들의 다양한 재능이 재조명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18일 열린 방방굿굿토크쇼 모습
지난 18일 열린 방방굿굿토크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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