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고창군 대산면(면장 이영윤)에서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돕기 성금기탁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0일 대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신종원 주민자치위원장이 각각 성금 100만원을 관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대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신종원 대산면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동네 홀몸 어르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로 더욱 힘든시기를 보내고 계시는데 위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대산면민회(회장 강원)에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원, 현영건설(대표 김철)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나눔으로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윤 대산면장은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의 온정을 나누려는 분들이 있어 더욱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복지행정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창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