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환자를 소생 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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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환자를 소생 시키다.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1.12.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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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구급차 대원(소방장 김광수, 소방교 김영국, 소방사 김수영)
호원구급차 대원(소방장 김광수, 소방교 김영국, 소방사 김수영)

[글로벌신문]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윤호)는 지난 12월 23일(목) 23시 38분경 호원동 소재 주택에서 심정지 상태의 환자를 전문적인 처치로 생명을 지켰다고 밝혔다.

자택 화장실 내 흉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로 호원구급차와 흥선1구급차가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호원구급차 대원(소방장 김광수, 소방교 김영국, 소방사 김수영)은 즉시 환자 평가를 실시하였고, 무호흡・무의식・무맥박이 관찰되어 가슴압박 및 기도확보를 시행하는 등 심정지 소생 프로토콜을 시작하였다.

후착한 흥선1구급차(소방장 박종현, 소방사 김동연)는 가슴압박 및 정맥로확보 후 약물 투여 및 심장충격을 시행하는 등 전문심장소생술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으며, 환자는 현장에서 자발순환 및 호흡회복하여 인근 병원 의료진에게 인계되었다.

흥선1구급차(소방장 박종현, 소방사 김동연)
흥선1구급차(소방장 박종현, 소방사 김동연)

 

당시 출동한 소방사 김수영은 “신속한 현장대응과 의료지도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구급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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